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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이태호 제2차관은 9일 서울에서 한국은 중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와 협력 강화로 위기를 함께 극복함으로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태호 제2차관은 외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3•1 운동’ 101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은 중국 등 이웃국가와 협력을 통해 비전통 안보 위협요소에 함께 대응해야 하며, 현재 한•중 양국 방역 부문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임상 측면 협력을 모색하는 등 향후 백신 연구개발 협력도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감염 사태가 중국에서 확산된 이후 한국 지방 정부와 민간 기관에서 중국 측에 의료물자를 제공하고, 현재는 중국에서 한국에 원조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며, 이러한 상부상조 정신을 통해 한국이 관련 국가와 더불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 측과 상부상조, 위기극복 정신을 토대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방예방통제 관련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속히 감염 사태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9일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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